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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38

김현배 한국화전 2025 '바람의 소리' 전시

김현배 작가의 한국화전 2025 '바람의 소리'를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3월 2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상주에서 활동하는 김현배 작가의 '바람의 소리'는 2021년부터 시작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김작가의 '바람의 전시'는 먹을 이용하는 수묵화로 주로 구름, 빛, 나무, 갈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을 표현하며, 인간이 공존하고 있는 자연의 모든 것이 인생의 여정으로 생각한다며 전시를 소개한다. 3월 39일 오후 5시 김현배 작가, 황구하 시인, 정문연 소프라노, 밴드 죠(배철, 김영미)의 오프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4월 13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문화예술 2025.03.28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 전시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테마전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를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이 협업해 총 28종의 희귀 난초 세밀화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가들이 직접 관찰하여 그린 섬세한 작품을 통해 난초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난초의 형태학적 특징과 생태정보 및 난초가 지닌 종 다양성과 멸종위기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테마전은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난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식물집단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를..

문화예술 2025.03.1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4D 프리미엄 영상관 재개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생물누리관에 LED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전 좌석(30석) 리클라이너*를 갖춘 4D 프리미엄 영상관을 새롭게 단장해 2월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 등받이나 발받침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안락의자) 영상관은 과거 2015년에 설치해 좁고 불편한 좌석에 선명하지 못한 화질로 감상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편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4D 프리미엄 영상관은 기존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영상송출 방식에서, 국내 최초로 6K LED 디스플레이(3D 입체안경 지원)를 도입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7.1 채널 음향 시스템과 함께 바람·진동·조명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한층 더 몰입도 높고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4D 프..

문화예술 2025.02.20

상주박물관 설명절 전통놀이 체험 행사 개최

상주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휴관)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 중 한복을 입고 방문하거나, 작은 전시 코너에서 퀴즈를 푼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자수보석함, 자수 미니 손거울, 색동필통 등)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또한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는 가족과 함께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전통놀이(딱지, 팽이, 비석, 공기놀이)를 마련하여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박물관 근무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설 명절 가족과 함께 상주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재미..

문화예술 2025.01.23

도서 '촌촌여전' 출간, 열다섯 명의 상주 여성 이야기

2024년 12월 30일, 경북 상주에서 살고 있는 15명의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촌촌여전』이 출간됐다.  경상북도 상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모임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이 기획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빈부격차 등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지역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논밭에서 삼십삼 년째 일할 수 있는 것이 큰 행운이라는 김정열 씨, 글을 쓰고 서점을 운영하는 '노니', 기후위기와 채식단체를 운영했던 우경화 씨, 꿈이었던 가수는 되었지만 무명가수로 지내다 상주로 돌아와 농부가 되고 피자가게 사장님으로 알려진 황진영 씨 등 각양각색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 책은 저자인 15명의 여성들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상주시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상주함께걷는여성들’ 관계자는 책의 주..

문화예술 2025.01.13

상주시합창단, “내 나라, 나의 상주” 송년 음악회 개최

12월 26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 ‘내 나라, 나의 상주’ 공연이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합창단, 상산초 예울림합창단, 오케스트라, 밴드 세션의 연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정통 합창곡인 ‘못잊어’ ‘못 잊어’와 한 편의 서정 같은 ‘우리’, ‘바램’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깊이 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출연에서는 상산초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은하철도999‘, ‘맘마미아‘ 등 어른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세대 간 교감을 위한 뮤지컬 넘버 오페라의 유령중'The Phantom of The Opera' ‘레미제라블중 One Day M..

문화예술 2024.12.11

낙동강문학관,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 공모전 개최

낙동강문학관은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를 맞이하여 공모전에 참가할 시민들 모집한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 낙동강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상주시, 난재채수기념사업회, 상주시립도서관, 상주신문사가 후원한다. 설공찬전이란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정자인 '쾌재정'에서 난재 채수선생이 만든 최초의 한글소설이다. 1500년대에 한문으로 창작되고, 한글로 번역되어 읽혔으나, 내용이 문제가 되어 전략 수거한 뒤 불태워진 것이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 역사역 의미를 보존하고 알리기위해 낙동강문학관은 문화제로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공모전은 그리기와 글쓰기 두 부문으로 나뉘고, 대상은 성인 및 학생 등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2월 2일까지이며, 수상작은 12월 7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문화예술 2024.11.19

제5회 상주청소년축제 ‘shine anyway’ 개최

제5회 상주청소년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상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상주청소년축제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주관하며,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shine anyway’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어디서든 빛난다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빛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전야제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교육청 위센터 건물) 마당에서 스포츠와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일과 3일인 토일은 북천공원에서 퍼레이트, 공연,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를 위핸 관내 청소년 약 80여 명이 기획에 참여해 직접 계획을 세웠다. 또 부족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시내 참여가 힘든 면단위 청소년들을 위..

문화예술 2024.10.30

국화가 전하는 가을향기, 상주시의 만화정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11월 5일(화)까지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복룡동)에서 제23회 상주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는 ‘만화(萬花)정원, 가을향기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국화가 가득한 아름다운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시립도서관 앞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화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도서관의 만화와 책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약 8,000㎡ 규모의 국화전시회는 다양한 국화 모형작은 물론 상주시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분재국 전시관이 마련되어 다채로운 국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다림의 꽃, 국화 우체통’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편..

문화예술 2024.10.28

상주시 합창단, 인문학 강좌 '금요일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 개최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상주시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첫 번째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금요일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으로, 강의는 합창단의 지휘자인 정대용 문화예술학 박사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고대부터 20세기 이후 현대 음악까지의 흐름을 짚어보며,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자연드림 3층에서 진행된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면모와 매력을 새롭게 이해하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며, 상주시합창단은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사회에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

문화예술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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