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상주시 합창단, 인문학 강좌 '금요일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 개최

상주이웃뉴스 2024. 10.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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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상주시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첫 번째 문화예술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금요일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으로, 강의는 합창단의 지휘자인 정대용 문화예술학 박사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고대부터 20세기 이후 현대 음악까지의 흐름을 짚어보며,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자연드림 3층에서 진행된다. 깊이 있는 인문학적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면모와 매력을 새롭게 이해하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며, 상주시합창단은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사회에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상주시합창단장은 합창단이라고 해서 노래만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인문학 소양을 쌓기 위해 준비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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