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취약계층 대상 추석 맞이 나눔 실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9월 1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영화관람권 1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상주시 드림스타트 소속 가족 및 아동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고, 이번 추석 맞이 영화관람권 기부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풍성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화관람권은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올해까지 지역 영화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당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영화 관람을 원한다는 의견 수렴 후에 지원 내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에는 설날과 어린이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복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와 협력하여 기부하는 등 보다 다양하게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경식 기자